바루의 작은공방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예전에 사두었던 부채가 생각나 몇개 그려봤습니다. 동양화 물감을 썼어요.

막내조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어느날 신발주머니두개를 들고와서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 기쁜마음으로 열심히 그렸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날마다 번갈아가며 사용중이라는 말에 므흣~~한 이모의 마음입니다.^^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메가트론과 옵티머스입니다. (사실은 그 영..

조카 준호에게 전에부터 중절모를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한참 신종풀루가 극성이던 얼마전 학교가 휴교를 한참에 조카들을 몰고(?) 동대문에 가서 모자를 골랐다. 준호가 고른 핸드페인팅된 모자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ㅠㅠ 해서...합의를 봤다. 저렴한 모자를 고르면 그림을 그려줄수있다고... 준호..

수묵화 수업시간에 옷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선생님이 가져온 신문기사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었는데 비둘기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오랜만에 옷에 그림을 그리니 살짝 설레었습니다. 종이에 대충 이미지를 스케치하고 바로 옷에다 그렸습니다....... 밑그림없..

천연염료 고대로부터 계속되어온 염색은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색소에 의해 염색되어왔다. 식물로부터 얻어진 것, 동물에서 얻어진 것 또는 광물질로부터 안료를 구하기도 했다. 19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합성섬유가 발명되어 염료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급격히 진보하는 현대에는 날로 새로운 것이..

사이즈 120*40*2 드뎌....^^V 파티션을 완성하고 발도 완성하고 그림도 그리고 바느질도 끝내고 낼 친구집에 가져가기위해 돌돌 말아서 가방에 넣어두고 혼자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 파티션에 건 사진은 낼 친구집에서 찍어와서 올리겠습니다. 우후훗...또 간만의 자만모드랄까....쿠훗 ^---------^

꽤나 오래전, 패션페인팅 처음 배울때 언니의 여름 치마에 그려줬던 홍매.

몇해전 아버지 생신모임에 오셨던 큰고모 윗도리에 살짝 그려드렸었던 작약입니다.

컴이 어찌어찌 잘 되어서 사진 올립니다. 밤에 꼼지락 거리며 사진을 찍었더니 어둑칙칙해서 밝게 리터칭 했습니다. 사진보고 실망하셔도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에너지 급 소진됩니다. 그러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다는거....그건..... ...믿으세요...믿는자에게 복이있나니...*^^*